후쿠오카 여행일지

후쿠오카 3일차 유후인 한국인 직원있음 이오토미소 료칸

임수련 2018. 11. 2. 18:04

3일차는 비가 오는 날이였다 
비가 오는 후쿠오카도 운치 있었음 
아침에 이치란 라멘을 먹을려고 갔었는데 본점이 아니라서 10시에 연다고 했다
헛탕친게 아쉬워서 호텔 바로 앞에 우동집에서 덮밥과 우동 세트를 먹었다
비추.. 
일본의 음식들은 대부분 짜다 조미료가 짠 것지.. 
물이 많이 먹힌다 ㅎㅎ

보기엔 참 맛있어 보이는데.. 실패라니 ㅠ

10시반 유후인 노모리 특급 열차를 타기 전에 어제 먹고 반한 도지마롤 사오라는 나와 언니의 명령을 듣고 10시 딱 땡 하고 사오심 ㅎㅎ 
덕분에 기차안에서 행복했다 고마워 오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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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가득한 유후인의 아소산! 
작은 후지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도착해서 역에서 공연 팜플릿을 나눠줬는데 같이 사진 찍을까 하다가 무서워서 돌아섰다..
저 가면은 가까이서 보면 많이 무섭다.. ㄷㄷ

우리는 이오토미소 료칸에 묵었다

작은 정원이 있고 소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였다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분이 있어서 한결 편하다 
집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