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다리 불쇼를 볼려고 그랩을 부르고 난 뒤
어디서 내릴까 하다가 핑크 성당 앞에서 내려봤다
사실 일정 안에 핑크성당이 없었기 때문에 들린 것도 있었음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다음날 핑크성당에 가게 되었다
조식을 먹고 다음날 도착한 핑크 성당에는
저녁 때처럼 정문이 열려있지않았다
그래서 우리랑 비슷해보이는 사람들을 따라갔는데
한국인들이였다 ㅋㅋㅋㅋ
한국인들은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인들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말 여러번 했음
정말 다낭엔 한국인들이 정말정말 많다.
암튼 각설하고 뒤로 돌아서 도착한 다낭 성당은 예뻤다
사진 찍기 아주 좋은 곳인데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아서 사람 없는 곳을 찾기 힘들다.
그리고 우리가 사람 없는 스팟에서 찍고 있으면 그곳을 눈여겨 봤다가 찍음 ㅋㅋㅋㅋㅋ
암튼 귀여우어
덥지만 재밌었던 추억
우리가 찍은 곳에서 다른 한국인 가족들도 사진 찍고 싶어해서 내가 이쁘게 여러번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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